집단 따돌림 및 사이버 폭력 예방 목적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다 16일까지 ‘폭력 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주간 캠페인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나눔주간 캠페인은 인천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에 실시했던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를 강화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 예방을 중점으로 운영하였으며, 홍보 물품을 받은 80교 1만 1,500명의 학생들이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방어자’ 단어를 완성하는 활동 사진을 실었다. 

더불어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방관하지 않고 방어자가 되겠다는 다짐 활동을 했다.

홍호석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어울림 나눔주간 캠페인으로 우리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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