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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문TV] 인천시, “GTX-D Y자 노선 유치에 최선 다하겠다”“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행정력 집중”

인천시는 5일, ‘GTX-D Y자 노선 유치’를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영상으로 공식 답변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Y자 노선은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한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라며,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수도권 3개 시·도, 지역 정치권 등과도 긴밀히 협력·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청원은 오는 6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항만과 국제공항이라는 대한민국의 관문을 보유한 인천시의 열악한 교통망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단이 GTX-D Y자 노선임을 강조하면서 청원이 이어졌고, 30일간 3,077명이 공감을 표했다.

GTX-D에 대한 논의는 2019년 10월,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수도권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5월 ‘GTX-D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결과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건설하는 Y자 노선이 가장 적합하다는 최종결과 이후 시는 그동안 일관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다만, 청원내용 중 용역 세부사항 공개 요청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인 사항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된 이후 관련 내용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부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수도권 광역경제권, 나아가 아시아 항공 경제 허브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하루빨리 GTX-D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Y자 노선 동시 건설이 가장 합리적인 답이라는 시민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시 유튜브 채널 및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영상답변 전문.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영규입니다. 

‘GTX-D Y자 노선 유치’ 청원에 공감해주신 3,077명의 시민 시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GTX-D Y자 노선의 추진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GTX-D에 대한 논의는 지난 2019년 10월,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수도권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시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건설하는 것이 경제성과 타당성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0월, 이 내용을 담은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건의하였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노선 결정사항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확정하여 고시할 예정입니다.

우리 시는 GTX-D Y자 노선이 꼭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GTX-D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세부 내역 미공개 사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시가 실시한 ‘GTX-D 사전타당성조사용역’에서는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건설하는 Y자 노선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대안별 총사업비, 경유지, 노선도 등을 포함한 주요 용역 결과는 SNS 등을 통해 시민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렸고, 인천시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서도 곧바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시민 여러분께서 공개 요청하신 용역 세부사항은 내부 검토 중인 사항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비공개 대상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된 이후에는 관련 내용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Y자 노선이 지역 여론 달래기용이 아니냐는 일부 시민의 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토부 발표 직후부터 지금까지 영종·청라와 검단지역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이 노선에 대해 높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하고 계십니다.

우리 시는 그 동안 언론보도, SNS 등을 통해 ‘GTX-D 노선은 객관적인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으며, 그 객관적 결과가 바로 Y자 노선입니다.

Y자 노선은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한 연구의 최종 결과물로서,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인천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계획이라는 점을 우리 시 역시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GTX-D Y자 노선의 필요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써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수도권 3개 시·도, 지역 정치권 등과도 긴밀히 협력·공조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행 노선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TOP3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고속 기능 철도 부족으로 인해 더 큰 발전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수도권 광역경제권, 나아가 아시아 항공 경제 허브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하루빨리 GTX-D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Y자 노선 동시 건설이 가장 합리적인 답이라는 시민 여러분 생각과 다르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GTX-D Y자 노선의 사업실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지역 간 소모적 논쟁을 마무리하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모아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선 기자  leseon7100@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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