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개인용품 따로 사용하기 ▲매일 주기적으로 창문 열어 환기하고 자주 접촉하는 표면 청소 및 소독하기 ▲연말 모임 및 행사 자제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가정 내 친지 및 지인 등 외부인 방문 자제 등이 담겨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 빨리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개인용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방역 당국은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방역 지침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족, 지인과의 모임과 행사는 취소하고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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