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지역사회 나눔실천 약속

인천신용보증재단 노사는 오늘(21일) 재단 본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조기극복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을 통해 노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나가 돼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상호 노력을 다하기로 하고 우선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는 ▲공공보증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 추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의식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상호 협력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을 약속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노사공동선언문 발표 이전에도 코로나 19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올해 1조6000억원 보증공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현석 이사장은 선언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노사가 합심해조기 극복하고 국가적 위기상황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는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을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를 통한 모금액과 자발적 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마련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