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인세계 플랫폼을 통한 원격수업자료 나눔

원격수업자료 영상 콘텐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원격수업 내실화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 수업자료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주요 학습 내용 및 활동 방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원격수업 경험이 있는 현직 초등 교사들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해 1, 2학년 창의적체험활동과 3~6학년 교과 영상 콘텐츠 총 60편을 제작했으며 10월 말에 40편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온나인세계 책자.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알아봐요, 온나인세계’(온라인으로 나누는 인천 원격수업) 원격수업 길잡이 책자를 제작해 원격수업 방법 및 사례를 보급했고 ‘온‧나‧인세계’ 플랫폼을 제작해 현장 교사들의 온라인 자료실 정보를 공유하는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원격수업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양질의 콘텐츠 활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사들이 협력해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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