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기공사회는 지난 7월 25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행복 나눔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천치과기공사회가 이날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39차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치과기공사회는 향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체결해 회원간 자원봉사활동이나 치아 보철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시치과기공사회 김오봉 회장은 “치과기공학발전과 학술적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본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위해 사용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재능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인천치과기공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우리 협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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