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간 소통 강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7월 17일 금요일 14시부터 복지관 1층에서 지역주민 300명 대상으로 재배의 달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배의 달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 있는 요즘,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재배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17일에는 무순 재배키트를 선착순 300명에게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가입 확인 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재배과정이 담긴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 후 당첨자 한에서 8월은 상추 재배키트, 9월은 표고버섯 재배키트, 10월은 콩나물 재배키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하기 두려운 이 시기에, 가정에서 재배키트를 키우고, 재배과정을 공유하며 지역주민끼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