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 · 피해회복 지원 위한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송윤옥),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숙)”과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 장애인의 성적학대 사건 발생 시 상호 인력 및 자원지원 ▲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 자문 및 연구참여 ▲ 홍보, 교육, 제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8일 (사)정신장애인권연대 ‘카미’로 운영법인이 변경돼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으로서 권오용 관장대행은 “지역사회에서 성적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및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송윤옥 소장은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미숙 소장 역시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25-0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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