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확진 환자 접촉자 1명,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인천시는 미추홀구 확진환자 인-245번의 접촉자며 중구 소재 교회 신도 인-253번의 이웃인 A씨(여, 38년생, 중구 거주)와 인-247, 248, 249, 255번의 접촉자인 B씨(여, 65년생, 연수구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각각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시는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 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바탕으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위치 정보(GPS), 의료이용내역 등 동선 파악 등으로 추가 접촉자 파악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 누적 인원은 모두 39명이며 6월 4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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