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26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 스물여섯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 60대, 간석2동)는 미추홀구 4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며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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