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장열)에서는 지난 20일(수), 인천논현12단지 산뒤마을(소장 김은영) 관리사무소와 함께 남동구 지역 내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지공동체사업으로 12단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 및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마음이 활짝”을 진행했다. 

다육이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불안감 속 이웃 간 인사와 안부 묻기 활동을 제안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장열 관장은 "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복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기관이며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하여 약자도 살 만하게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게 하며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하게 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곳 남동구에, 우리 동네, 우리 마을에 복지라는 시냇물이 흐르도록, 더불어 이웃이 있고 인정이 살아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역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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