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자리 활용 출입관리 및 발열체크 업무 수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에 따라 다수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자활근로자 200여명을 파견해 생활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생활방역 파견사업은 '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에 따른 개관을 준비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생활방역 관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군·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로 자활근로자 2~3인을 파견해 이용자 발열검사 및 출입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에서는 파견인력에 대한 생활방역 기초교육을 담당한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조기 안정과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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