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가 지난 6일 오후 8시 3분경 을왕동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바 펜션 내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며 신고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전까지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화재로 번질 위험에서 작은 화재로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쓰레기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그 불로 크게 확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예방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초기소화 때 소화기를 활용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펜션 등 숙박시설에 적극적인 자율방화관리 체계확립과 방화환경 조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구 기자
vision56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