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5일 새벽 5시 12분경 만수동 서창 IC 끝지점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사고는 소나타 차량 단독 전복사고로 119구조대는 차량 운전자 (남, 22세 외국인) 및 동승석 요구조자 (남, 미상)를 구조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하고 구급대 인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고훈 119구조대장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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