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8일 오전 9시 25분경 남동구 수산동 차량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고는 버스와 SUV차량, 1톤 화물차량 간 3중 추돌 교통사고이며 화물차량 내부 요구조자가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119구조대는 배터리전개기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119구급대에 인계 후 이송조치 했다.

고훈 119구조대장은 “도로 주행 시에는 과속을 하지 말며 앞 차와의 거리를 두고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또한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잠을 청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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