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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개학 2주 추가연기 대응 만전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휴업연장 기자 브리핑'을 통해 휴업기간 중 학습결손 최소화, 개학 후 조속한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 등 학사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확진자 수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아울러 학교 개학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제 그만해도 된다'는 섣부른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고 학교 추가 휴업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추가 휴업연장에 따른 시 교육청의 대응방안과 향후 학사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학교 휴업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사운영 안정화 지원 TF'를 조직했으며 휴업기간 중 학급결손을 막기 위해 각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과 온라인 학습을 적기에 지원 및 안내하고 있다.

또 휴업기간 문자와 전화, SNS 등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생활교육에도 힘쓴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과도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리방역'에 집중하고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긴급돌봄'을 유지 및 강화키로 했다.

한편 교육청은 개학이 5주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인 법정 수업일수를 10일 내에서 줄일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권고할 계획이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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