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점수 안마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 사용 결정
국가공인 안마원 공무원 복지 포인트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 사용 가능

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지 처우 개선과 직무 스트레스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원 중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용기)가 인천시에 요청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의 안마원 사용은 인천 관내에 소재한 국가공인 안마원 중 안마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다. 

사회복지종사자가 복지점수를 이용해 안마를 받으려면 국가공인 안마원 중 안마 바우처 서비스 기관에서 안마를 받고 신용카드 영수증을 소속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이번 결정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 골격계 및 순환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적 스트레스도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안마원에서는 공무원 복지 포인트에 이어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 사용으로 안마원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안마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032-432-8033)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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