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

맞춤형으로 기술의 수요·공급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인 테크브릿지(Tech-Bridge)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이전을 받아 후속 상용화를 지원받는 一石二鳥의 기술개발 사업이 2020년도 첫 출범을 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소부장 분야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는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 원(정부 1912억 원, 민간 613억 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50개 과제를 발굴해 130억 원을 지원한다.

금년도 지원대상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183개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로 기술개발 시급성 및 적합성을 고려해 매년 발굴·갱신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23일부터 4월 16일(수) 오후 6시 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더 관심이 있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은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42-388-0715) 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032-450-1158)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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