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지역에 지난 16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계양구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렸다.

올 겨울 들어 처음 내린 대설에 따라 계양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해 제설작업(제설제 70톤)을 펼쳤다. 

특히 17일 월요일 출근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새벽 시간대에 비상근무를 발령해 제설과 제빙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강설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도 등의 제설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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