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의 복지패러다임 변경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먼저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혼선을 줄이고자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 기존 복지대상자 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생애전환기(65세 도래자, 출산 및 양육가정) 가구 등 보건복지 방문 대상자를 크게 확대해 대상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방문을 통해 일반 복지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방문대상자의 공적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팀과 방문보건복지팀의 업무연찬을 격월로 실시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적 복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해진 논현1동장은 “예방적 복지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살기좋은 논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