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5명 중 3명(60.5%)는 인천시 전반적 시민 소통 수준 긍정적평가
1,2차 조사결과, 긍정적 지표가 1차 조사 결과 비해 상승 부정적 지표 감소

인천시는 민선7기 소통협력분야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소통협력 관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상반기조사 :19. 5. 16.∼ 7.31, 하반기조사 :19. 9. 23.∼12.30) 에 걸쳐 “2019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5명중 3명 정도인 60.5%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민 소통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민선7기 ‘시민이 시장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의지가 시민들에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시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조사는 유효표본 총 2500명(상반기 1000명, 하반기 1500명)에 대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 비율을 고려한 1: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의 주 내용은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소통협력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인식 및 전망’ 그리고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시의 ‘시민과의 정책소통 만족도’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시민들의 의견은 향후, 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소통협력 관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분석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보다 효율적인 시민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