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125명, 2020년 5기 35명 목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영 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 4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 마이스리더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마이스(MICE)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영 마이스리더 4기 34명의 수료증 전달, 적극성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팀을 선정 및 시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이스리더로 활동하며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2016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2기 31명, 3기 32명, 4기 34명으로 현재까지 총 125명의 영 마이스리더를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5기 35명을 목표로 인천시 마이스(MICE) 인력 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7개월간 활동에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9월 많은 분들이 참여한 국제기구-MICE 커리어페어 행사에서 인천시 마이스산업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인천시 마이스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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