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계양구 관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계산시장~병방시장)에서 지휘차 등 차량 6대를 동원해 시행했다.

신재성 현장지휘1팀장은 “긴급 자동차 출동 시 당황하지 말고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주택가 골목길 등 좁은 도로에서의 무단주차는 살인행위와 같다”며 “모든 국민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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