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공공보건의료포럼' 개최

인천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생명, 건강,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응급・외상, 모자 의료, 어린이, 장애인, 재활, 정신, 치매, 감염 및 환자안전)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의 질환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관내 보건 분야 지원단 및 센터에 참여하게 된 권역응급·외상 등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질환 센터 중심으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인천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관계자, 학계 및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으로 바라 본 필수의료와 골든타임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 인천소방본부의 응급의료 이송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시의 응급의료 이송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어서 본 포럼에 더욱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포럼은 오는 31일(목) 13시 30분 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참석 등록 후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학계, 공공보건기관 및 관련 분야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시는 “전 국민 필수의료(응급·와상·심뇌혈관 등) 보장과 환자 발생 시 예방 및 치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해당 분야별 연계 및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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