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회장 남익희)과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한중문화교류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에서 이수봉, 왕기화, 해전경, 강해성, 양파, 진지해, 마맹걸, 유채군, 성임호, 장지금, 여건군 등 11명의 화가가 참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인천미술협회 회원인 김상순 화가가 함께한다.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중간 문화 및 예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민간교류를 연결시키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희망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일 오후 5시에는 본 전시회의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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