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대 화가 초청전'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천신문과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초청전에는 '2017년 중국 서화 10대 화가'로 선정된 바 있는 기진민, 희준요 선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진민 선생은 두터운 산수화의 경관으로 깊이있는 수묵의 절정을 그려내 현대 중국 회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희준요 선생은 중국 근대화가 대풍당 장대천 일대종사의 제자로서 중국 강남 산수화와 풍경화의 맥을 잇고 있다.

한편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이번 초청전의 개막식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