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백종성)는 9월 26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19 인천음악제'의 일환으로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종관 인천예총 회장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협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테너 강무림과 소프라노 유성녀는 각각 성악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무용가 박민영의 현대무용과 알렉스 볼코프의 트럼펫 연주도 이어진다.

이밖에 인천남성합창단과 연수구립관악단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백종성 인천음악협회 회장은 "대망의 '2019 인천음악제' 첫 번째 연주로 이종관 인천예총 회장이 지휘하는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음악협회는 수준 높은 연주회로 인천시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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