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팝페라를 접목한 '공감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연에 음악을 접목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절강연과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지금 이 순간’, ‘오솔레미오’, ‘네순도르마’ 등 음악을 선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직원들의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의 본질과 민원 응대사례를 통해 응대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특색 있는 교육으로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고 마음까지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팝페라 음악과 함께하는 친절교육이 민원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힐링, 공감, 소통이 친절로 연결, 구민들에게 미소로 응대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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