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농아인체육연맹이 주관한 '2019 인천농아인생활체육 한마음 축제'가 지난 6월 15일 인천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대신해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호 인천신문 사장과 조용호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 앞서 연맹은 이근명 신계동장어 대표에게 감사패를, 박연숙 볼링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몸풀기 게임 ▲판 뒤집기 및 투호놀이(어린이부) ▲신발 던지기 및 슐런(노인부) ▲큰공굴리기(단체)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장년 지역별 대항전으로 열린 혼성탁구대회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져 모든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