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35회 인천광역시장기 및 제3회 드림파크CC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최근 드림파크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2학년 김예리 선수가 영광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송원초등학교 최신우 선수가 남자부 1위, 삼목초등학교 양윤서 선수가 여자부 1위, 중등부에서는 박문중학교 2학년 최준희 선수가 남자부 1위, 간재울중학교 양진서 선수가 여자부 1위, 고등부는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배재윤선수가 남자부 1위,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김예리 선수가 여자부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드림파크CC는 입상선수와 대회 참가선수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드림파크CC에서는 올해 인천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5개대회 중 3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12월까지 주중 9홀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무료라운드를 인천 골프 꿈나무 선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골프꿈나무들의 연습 여건 개선 및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성 인천시골프협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서 대회가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수고한 선수들과 학부형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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