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7월 초 연평면까지 7개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인천대 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폐기물의 분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식이 개선되고 도서 내 쓰레기 발생량 감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4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경진대회'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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