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오는 12일 국내 최초로 관광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2019 국제 카지노딜링 챔피언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신문, 경인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카지노 딜러 전문가로의 자질 함양과 고교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소통 및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미래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미래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 국제 카지노딜링 챔피언십'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대회로 게임 프레젠테이션 및 이미지 메이킹 태도 부문과 블랙잭·바카라·룰렛 등 딜링 스킬 부문에 걸쳐 팀별, 개인별 능력을 평가받는다. 

수상자에겐 트로피, 상장 및 장학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카지노 3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GKL세븐럭, 강원랜드의 전·현직 카지노 딜러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LOY문화예술학교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현장 맞춤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4년 카지노 딜러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바 있다.

현장 중심의 카지노 밀착형 실무교육 및 카지노 딜러만을 위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내를 대표하는 카지노 3사와의 MOU를 통한 카지노 현장실습, 취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매 수업시간마다 현장감 넘치는 카지노 실습수업으로 현장 투입 시 완벽하게 적응 가능하도록 실전능력 습득과 세련된 국제매너 감각까지 갖추도록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학교 카지노국제경영과정과 카지노딜러과정(2년제 전문학사학위)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loy.ac.kr)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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