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여성합창단은 지난 6월 1일 영종한라비발디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입주민 300명과 찾아가는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2019 상반기 중구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주민위한 문화공감사업으로 1부에서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산그림자’ 등 3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중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합창으로 재구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지난 5월 25일 운서동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뮤지컬「누가내머리에 똥쌌어」를 공연했고, 지역주민 346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철윤 영종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 대표는 “6월의 첫날을 중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주민들과 함께하여 공연 감상 기회가 많지 않은 입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음악을 누리는 행복한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나눔을 확대하여 문화예술도시 중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