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노인 여가문화 생활 활성화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2개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개관되는 노인복지관은 4월 서구 검단노인복지관, 6월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로 이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사업, 지역사회 참여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시 노인종합문화회관을 포함해 총 22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여가문화·건강지원·일자리·자원봉사·사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활력 있는 노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시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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