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이 JTBC '2019 AFC 아시안컵' 중계방송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저녁 7시45분 방송한 '2019 AFC 아시안컵' 중계방송이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날 '베트남 대 요르단 16강 경기' 중계 방송은 종편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종편 2위인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제214회의 3.6%보다 배나 높은 시청률이다. 8일 방송한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예선 '베트남 대 이라크' 시청률 5.7%에서 더 올랐다.
16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 대 중국 17.4%보다는 낮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이날 요르단과의 2019 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 포함 120분 간 경기에서 1 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 대 2로 이겼다.
김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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