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인천시 의원

최근 불거진 사립 유치원 비리 등 교육행정 관련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노력하는 당과 의원이 있다.

정의당 조선희 인천시의원이 열린행정사무감사 진행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의원은 지난 25일 '마을'과 '평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전해왔다.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인천시와 인천교육청을 대상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에 정의당 조선희 인천시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 두고 '마을'과 '평등'이라는 주제를  갖고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 밝혔다.

더 나아가, 정의당 인천시당과 조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과 ‘평등’이라는 주제를 인천시의 교육철학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해나 갈 것이며, 이를 위해 학부모 단체와 지역주민, 학생, 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 전해왔다.

또한 기본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처우와 성평등 의제와 관련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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