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민관협력 우수사례 기대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문화재단, 엘림아트센터와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사업은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엘림아트센터와 서구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클래식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의 대표적인 민간 문화공간인 엘림아트센터에서 정서진피크닉클래식 문화공연 프로그램 중 아티스트 토크와 체임버 시리즈가 9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게 됐다.

또한 엘림아트센터가 주도하고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삼자 기관이 협력키로 했으며 민관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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