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지역자활센터는 2일 인천서부여성회관 지하 1층 '꿈이든 카페 2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꿈이든 카페 2호점'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 기반을 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에서 후원하고 계양지역자활센터에서 본격적인 카페 운영관리에 들어간다.

'꿈이든 카페 2호점'은 계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으로 출범해 인천서부여성회관 이용객을 위한 카페운영과 계양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더치커피, 수제누룽지, 공방 등을 주요 품목으로 판매,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를 제공 및 수익을 증대해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조건부수급자와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자산형성 정보제공, 취․창업지원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기업을 설립하여 소득향상 및 고용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자립으로 탈빈곤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염지원 계양지역자활센터장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 지원, 근로기회 제공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활사업이 활성화돼 궁극적인 ‘자활’의 목표가 더욱더 속도 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자활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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