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부스 25개 운영… 현지 학생 등 4000여 명 참여

인하대는 지난 28~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 Inha University in Tashkent)에서 ‘The Second Touch Math Festival’을 주제로 수학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국수학문화연구회 소속 현직교사 22명과 박제남(인하대 수학교육), 김부윤(부산대 수학교육) 교수 2명이 체험부스 25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IUT는 전국수학문화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각 시도에서 열리고 있는 수학체험전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우리나라 행사에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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