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주 등 음악활동 통해 자신의 과거‧현재‧미래 조명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힐링뮤직’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내 안의 행복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노래와 연주 등의 음악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노래교실로 생각하고 왔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느낄 만큼 좋았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교육-나를 찾는 힐링 여행은 그간 표현되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인생그래프를 표현하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집단 즉흥연주와 노래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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