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개장… 일반시민 대비 약 50% 강습비 할인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용학)는 오는 8월 1일 개장하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수영장의 영향권 주민 회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파크수영장은 오는 23~26일 영향권 주민, 27~31일 비영향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회원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다.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 고급반으로 진행되는 강습비는 일반시민의 경우 6만원, 영향권 주민 2만6000원, 주변지역 주민 4만1600원, 인천 서구민과 김포시민 4만6800원 등이다.

자유수영은 각각 4만8000원, 2만800원, 3만3300원, 3만7400원이며 청소년과 초등생 이하는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6시~오후 8시50분,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다.

등록은 영향권 주민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032-568-2111~3) 또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032-266-27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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