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MBC '나 혼자 산다'가 3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MBC '나 혼자 산다', 2위 MBC '무한도전', 3위 JTBC '아는형님'으로 분석됐다.

이어 20위에 속한 프로그램은 '윤식당', '효리네 민박', '미운 우리 새끼', '복면가왕', '런닝맨', '복면가왕', '슈가맨', '고등래퍼', '정글의 법칙', '수요미식회', '동상이몽', '인생술집', '맛있는 녀석들', '집사부일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시어부', '한끼줍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해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오랫동안 브랜드평판 1위를 지키던 무한도전이 종영을 예고한 가운데, 트렌드를 이끌어가면서 긍정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나혼자산다에 1위 자리를 넘겨줬다"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8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웃기다, 행복하다, 놀라다' 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기안84'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64%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