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페이스북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26세 연하의 가수 최사랑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관련 제보를 해 화제다.

신동욱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 2016년 3월 8일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중순,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함께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발표했다.

허경영 측근은 23일 한 매체에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모두 뜬소문이다"며 "최사랑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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