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2일,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장기간 남동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2개 업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무인자동방제기 및 무선조종 모형 헬리콥터를 생산하는 ㈜보성(대표 이경석)와 산업용로 및 전착도색설비 제작 전문업체인 화인산업㈜(대표 이상헌)가 각각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남동구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만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남동구에선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