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리와 신현수가 열애 중이다.

11일 측근에 따르면 "신현수와 조우리는 3~4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동료 연기자로서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만나다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우리는 신현수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이 없을 때면 매번 만남을 가진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조우리는 2011년 MBC 에브리원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해 KBS2TV '태양의 후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2TV '마녀의 법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현수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다.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MBC ‘군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