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인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기원합니다.

‘정론직필’, ‘공정·공평 보도’를 목표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인천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밤낮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하신 인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우리 인천시는 민선6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민생·교통·해양·환경·문화 등 인천의 5대 주권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인천형 공감복지’의 실현은 물론, ‘인천 중심의 교통망 구축‘, ‘글로벌 녹색도시 및 문화성시 인천‘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인천만의 가능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최근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인천형 미취업청년 지원’ 등의 발표로 시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더욱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 아래 우리 모두의 단결되고 하나되는 마음이 필요한 때인 만큼, 인천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해 줄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인천을 대표하고 인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천신문’ 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여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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