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여성범죄 및 범죄심리에 대한 통계치와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명성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사건으로 평생 쌓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예민하게 받아들여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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