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역 공중위생업소 2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16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지역 이․미용업 1333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구분했다.

구는 최우수 녹색등급 업소 중 신청을 받아 현지 평가를 거쳐 업종별로 미용업 18개소, 이용업 2개를 ‘더 베스트’로 선정했다.

구는 지정업소에 ‘더 베스트’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명단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민 기자 jjujulu@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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