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탄생과 성과 등 총 5장 구성
스포츠정책 수립·모범사례로 홍보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8년간 추진했던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성과를 국내외 스포츠 관련 기관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백서와 화보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비전 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스포츠 투자 여력이 미흡한 국가를 대상으로 인천 전지훈련, 우수 지도자 파견, 스포츠 장비 등을 지원한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공동 사업이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가 인천으로 확정된 2007년부터 대회가 열린 2014년까지 8년 동안 추진됐다.

백서는 한글본과 영문본으로 화보는 한영 합본으로 제작됐으며, 두 가지를 하나로 묶어 세트로 발간했다.

백서와 화보는 제1장 ‘비전 프로그램의 탄생’, 제2장 ‘주요 사업의 추진과 성과’, 제3장 ‘국제 스포츠 위상 제고’, 제4장 ‘휴먼 드라마 인천AG’, 제5장 ‘아시아를 하나로’ 등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화보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사업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어 누구나 쉽게 비전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백서와 화보는 그동안 지원한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은 물론 국내외 스포츠 주요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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