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은 서울과 경기연구원과 함께 24일 오전 9시30분 인발연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 연구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지자체 간 광역정책 공동협의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 안전,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광역정책 중 대중교통정책이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천・서울・경기연구원은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모색 및 분석’을 주제로 공동연구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포럼 형식의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 중이다.

이날 신성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수도권 통합대중교통 분석체계 연구 추진 방안’, 손기민 중앙대 교수가 ‘스마트카드 자료를 이용한 교통 분석 방법론’, 추상호 홍익대 교수가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의 활용 제고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기주 아주대 교수의 사회로,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수, 조종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안우영 공주대 교수,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윤일수 아주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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